하랄의 일상사

동지엔 역시~

2018. 12. 22. 08:56 : 寫眞

동지에 팥죽한그릇을 먹고싶어져
일끝나고 윗층중국슈퍼에서 팥을 사다가 어젯밤에 푹 삶아서....체에 잘 걸러뒀다가..
이른아침 새알을 빚었다..
올해는 집안 곳곳에 '고시레~'하며
액운이 들어오지않길 바라며...
그 옛날 눈덮힌 장독대며 뒤안 곳곳에 뿌리던 그때처럼(물론 그때처럼 팍팍 뿌리진 못했지만)  베란다에 부억구석팅이에 뿌려놓았다.
아침에 입안에 퍼지는 팥죽이라니~
이렇게 올해 2018년도 마무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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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