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버스

2018. 7. 12. 15:57 :

일때문에
새벽에 첫차를 타고 동대문이며 남대문을 몇번 갔었는데...
차비가 좀더 싸게 찍히는거다!
뭐지????
하고 내릴때보니....
조조할인이...ㅎㅎㅎㅎㅎㅎㅎ
나름 쁘듯했다!

또하나!!!

5년전에 고향갔을때....
내 기억에 고창 읍내에서 울집까지는 1700원 언저리였던것으로 ...
헌데!!!
서울에서 통용된 버스카드가 여기서도 고스란히 쓸수있게되었으며...
심지어 고창내 어딜가도 단돈 1000원!!!!
거리에 상관없이 1000원 !!!!!!!!
학생은 반값인 500!!!!!!!!!!

이게 뭔일인가싶었다...

그래서 내가 내려온 첫날 택시기사님이 선운사 가려는 손님 3명한테 애걸하다시피 승차하라고 호객행위를~~~~~
고창에서 선운사까지 3명의 일행에게 7000원에 모시겠다며 막 애걸에 가까운 구걸을 하던데....왜 그 구걸을 애써 뿌리치나했더니....


시간만 되면 돌아보지못한 내 고향 곳곳을 버스타고 몇날 며칠 여행하고싶으다...
다음을 기약하며......꼬오오오옥!

게다가..
고창에서 서울만 가는편이 있는줄알았등만....그새..인천이며..
환승역처럼 중간 휴게소에서 갈아탈수있게끔 제도화가!!!!!

우와!!!!!

많이 많이 변한......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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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