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9/08'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9.08.28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2. 2019.08.27 행복했던 오늘!
  3. 2019.08.27 보슬비사이로~
  4. 2019.08.22 친구
  5. 2019.08.21 넙덕이 생일에
  6. 2019.08.21 그림대신 잔치
  7. 2019.08.16 김말이
  8. 2019.08.15 세월
  9. 2019.08.13 해바라기
  10. 2019.08.10 추운날엔 역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2019. 8. 28. 18:11 : 寫眞

프랑크푸르트의 날씨는 춥네....
옷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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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행복했던 오늘!

2019. 8. 27. 13:57 : 寫眞

침을 맞고 그곳에서 인희언니를 만났다!
고작 난 만나기 직전 편지한장만 썼을뿐인데....
언니한테 받은게 너무 많다!
사랑만 실컷 받은....

너무나 값진 시간을 보낸뒤 돌아가는 기차안!

침맞은 고관절통증보다 만남의 행복감 더 컸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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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사이로~

2019. 8. 27. 08:21 : 寫眞

아침비에 촉촉히 젖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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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019. 8. 22. 14:27 : 短想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달려오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친구를 덮친거다..
정말 가까스로 손으로 떠받치며  파르르 떨며 안간힘을다해...시동이 꺼지지않는 차량을 향해.. 압사당하지않으려 두 팔로 받아치며 애를 쓰는 그 참혹한 광경에..

 이미 나도  그 차에 다쳐서 가눌수없는 몸뚱이로 그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꿈쩍도 못한채로 친구의 사력을 다하는 고통에 짓눌리는 모습을 보다가 ..

힘겹게 일어난 아침!

꿈이였다.

내내...
오전 내내..찝찝한 기운에....
정오가 딱 되서야 문자를 보내봤다.

'무탈하냐?'


평상시처럼 서로의 안부를 아무렇지도않게 묻다가....안되겠다싶어 한마디 질렀다.

" 왜 넌 항상 내꿈에 나타날때마다 힘겨워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무탈한게냐?" 라고....

평상시 몸이 좋지않는 친구인데...

"넌 참 꿈꾸는 타이밍도.... 역시... 친구..."

지금 몸이 몹시 또 아픈가보다.
아픔이 100이면 10밖에 표현안하는애라...
많이 안스럽고 또 걱정이된다..

매번 그랬던거같다.

친구라그런겐지....
에효....

퇴근길엔 목소리를 듣기로 햇다.

부디 제발 무탈해야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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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덕이 생일에

2019. 8. 21. 21:48 : 寫眞

무적의 캡틴아메리카로 변신해서 온 녀석!
지 생일 마냥 어김없이 촛불을 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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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신 잔치

2019. 8. 21. 16:12 : 도화지

선생님이 느닷없이 저녁식사를 초대하고싶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미 나는 집을 나선터...
 
지난주 선생님께서 요리책에 소개된 김치전 얘기를 하길래  내가 오라지널 김치전을 만들어와 보겠노라 한터...
호박전도 살짝 만들어서 함께 싸가는 길에 급작스레받은 문자로 덤으로 후식으로 먹을 쿠키를 한박스 덤으로 챙겨갔다.

제니언니조카들이 한국에서 놀러온터라 그 친구들을 초대할겸 겸사겸사..

3시부터 그림그리건만 살짝 도와줄까해서 2시에 브니따집에 갔는데...
힘겹게 바리바리 싸간 화구가방은 열어보지도 못한채
내리 음식요리및 먹기만 해댔던....

저 음식이 성에찰까싶었지만....
제니언니 동생분이 사온 케잌은 열어보지도 못한채...
모두들..터져버릴것같은 배를 움켜쥐고 겨우 집을 나섰던....행복했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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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

2019. 8. 16. 16:46 : 寫眞

인터넷보다가 김말이가 의외로 쉬워보여 아침에 후다닥 따라해본...
젝1
양념에 나의 사랑이.너무 과하게 들어갔나비다..
짜!
너무 짜!

거기다 치즈까지 몰아넣었으니....
다시 도전! 해봐야징!.... 이번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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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2019. 8. 15. 21:32 : 短想
친한언니가 말도없이 가게로 찾아왔다.
그언니한테 시간좀 내달라고!
수다좀 떨어보자고!
그렇게나 애원하고 졸라댔는데도
매번 시원찮은 반응에...
좀체 만나기 힘들었는데....
불쑥~
새 주말알바 면접을 보는 정신없는 와중에
그렇게 나타나셨다.


어제 문득 언니가 카톡으로
" real housewives"라는 TV시리즈물 보냐고 묻길래...

'아! 언니가 추천하는거면 함 볼께요! 집에 테레비는 없지만...'

요런 대꾸나 해댔쌌던 내게...

"아니...난 그게 아니라 거기 나오는 아줌마들이 화내고 수다떠는게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지난주 남편이랑 쇼핑센타에서 두번이나 싸웠어! "

20년이상을 그저 순종하며 살아온 언니가 그 사람 많은 쇼핑센타에서 남편이랑 싸운후 '이게 뭔가~ '싶었나비다.
거기에 나오는 ....그렇게 욕해댔던 아줌마들과 별반 차이가 없던것같아  나름 자괴감에 젖어있던듯...

"이제 언니가 안참는거죠!
난 좋아보이는걸!"

그리고 덧붙여..
"언니뒤엔 든든한 지원군인 네딸들이 떡~ 허니 버티고 있는데 뭐가 고민이래!
큰소리 쳐도 될 타이밍아죠 이제!"


그 언니의 모진 세월을 알기에..
언니의 저 행동이 대견스러웠던건데..
언니는 뭉클했었나비다.

사는게 ...
참 뭔가싶다.

이제 언니는 그 '꿈틀'이라는 것을 시도하고있나보다..

그런 언니를 마냥 응원한다!
그리고 묵묵히 지켜보련다.

매 순간을...
행복하게..
소중하게...
그렇게 살자고 했다.

내 40대도...
누군가는 다시 돌아가고픈...
부러움의 나이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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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19. 8. 13. 17:12 : 도화지

도화지가 하자라...
한달 내내 해바라기를 시험삼아
습작용으로 그려볼 요량이다.
파스텔과 수채물감을 섞은...

잘 그려서 선물해봐야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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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이제야 만난 중국친구들...
그와중에 한친구가 불참하는통에 담번으로 또 미뤄지나했는데...
장소를 hurstville로 옮기는통에..
비록 일을 후다다닥 30분일찍 끝냈지만..
여튼 오늘도 후회없는 핫팟!

퍽이나 맛났던!

아참!

일본 BBQ레스토랑가자고 하는 친구한테..
내가 한국국민으로' NO JAPAN' 캠페인에 동참해야겠기에 그냥 핫팟집으로 가자고 졸랐다는거!

그리고 그네들에게 왜 우리가 일본과 싸우는지에대한 설명을 나름 열심 해줬다.

배운애들이라...
난징학살을 부정하는 일본의 처사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니 쉽게 수긍하는!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