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9/12'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9.12.31 더웠던하루
  2. 2019.12.26 아이스커피
  3. 2019.12.25 크리스마스
  4. 2019.12.23 색칠하기
  5. 2019.12.22 동지
  6. 2019.12.21 피드백
  7. 2019.12.19 덥다
  8. 2019.12.17 쫑파티
  9. 2019.12.17 트램
  10. 2019.12.16 크리스마스 맞이

더웠던하루

2019. 12. 31. 14:18 : 카테고리 없음

이 날씨에...
송년회를 위해....잡채를 준비하고...
이삿짐을 두차례나 나르고....대충정리까지하고나니....
기운이 빠진다...
4시가 넘었지만...여전히 기온은 34도이다...
아이...참 덥다더워!

Posted by 하랄

아이스커피

2019. 12. 26. 14:01 : 카테고리 없음

연휴에 나와서 일한다는게 힘들꺼같아....으쌰으쌰 하게끔하려고 아침부터 멕인 아이스커피..
분명 ...난 여기 멤버쉽카드도있었거늘...
주인이 바뀌는통에....그거 다 무용지물이 되고말았으며...제값주고...7불20센트씩 세개사서..
아침부터 쪽쪽 빨아대다...
화장실만 들락달락한 하루...

Posted by 하랄

크리스마스

2019. 12. 25. 15:57 : 카테고리 없음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해외로 발송한 카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인증샷을 보내오셨다.
이렇게 2019년 한해를 차분히 마감을 하며...
아침부터 나는 이사할집을 갔다오고...
부동산에 노티스메일을 발송하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더 쉬고싶다는 생각뿐......

Posted by 하랄

색칠하기

2019. 12. 23. 16:33 : 카테고리 없음

넙덕이가 그려놓고간 그림에 색을 더해보았다.

그리고...이 해바라기도 완성....

Posted by 하랄

동지

2019. 12. 22. 06:57 : 카테고리 없음

어젯밤 푹.....하고 팥을 삶고...
오늘새벽 5시반부터 삶은팥 으깨고....
새알빚고...
아.....새알이 부족해부족해...

동지라...
크리스마스선물과 더불어 주변인에게 나눠줘보려고 부지런을 떨었다지만....
새알이 턱없이 부족한게 흠....

출근길..
인희언니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팥죽을 잔해주러가는길....

아고...되다...

 

인희언니가 그새 사온....차이라떼....
맛나네.....
휴...
1건 해결!
전활 안받으시면 어쩌나....많이 걱정했는데...

Posted by 하랄

피드백

2019. 12. 21. 09:36 : 카테고리 없음

절대절대 갈등같은건 생기지않으리라 장담했던 친구와의 3년여간의 동거생활에서 삐걱거리기는 '먹는것'에서 시작되었다.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먹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같은 신념에 사로잡힌 나에게...
그래서 일끝나고 ..
그친구말로는 진짜 '한상가득'차려놓고 친구의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함께먹을 저녁식사를 위해 길게는 1시간 짧게는 30분정도 매일...그런일을 반복했다.

몰랐다.

친구가 저녁먹는걸 싫어하는지...
굳이 안먹겠다는 걸 꼬셔서 먹이고 또 먹이고...

생각해보면...
그냥 '인정'과 '포기'를 하면 그만인것을...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어야한다는 흔들림없는 강박에 강요아닌 강요를 했던거고...
나름의 정성을 몰라주는 친구가 야속하고...서운하고...

더 심한건...
아침이였다.

휴일이라도 될라치면 '잠'자체가 귀한 식사시간이였을 친구를 굳이 흔들어깨서 밥을 먹여댄....

얼마나 힘들었을꼬...
지금생각해보면 일종의 고문을 가한거였다.
그때의 나는 나의 노고에대한 친구의 피드백으로인해 '속상함'만 가중되었던터...

'다름'을 인정하는게 여전히 나한테는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치는건 난데..
이런 마음의 빗장이 닫힘으로인해 되려 나는 매번 그 상대에게 가해자가 되어버리곤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얼른 포기하고...

제발....
쿨하게 살고픈데...
이렇게나 경험을 하고 살아온세월이얼만데..
나는 여전히 서.툴.다..

Posted by 하랄

덥다

2019. 12. 19. 11:37 : 카테고리 없음

또다시 불이 났나비다....연기로 자욱한 시드니시티..
코가 맵다...
기우제라도 드려야할낀데.....

Posted by 하랄

쫑파티

2019. 12. 17. 19:35 : 카테고리 없음

올해의 마지막 수업은 쫑파티로....
동네 근처 레스토랑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한해를 마감하고...
울 동네서 사갖고간 케잌으로 마무리까지....
점점 약해져버린 선생님때문에...
게다가 너무 거하게 선물을 주신 선생님때문에...
파티가 ...
너무...
짠해져버린...
마음이 무겁다...
집에 채 풀지못하고..우선 거울앞에 놓아뒀다.
에효.....

Posted by 하랄

트램

2019. 12. 17. 09:40 : 카테고리 없음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인 14.15일에 드디어...역사적인 개통을 하고야말았다.
뉴스를 보니...당초이사업에는 16억달러투입목적이였으나 13억이 더 들어간....
각종 소송과...무슨무슨 착오로인한...
암튼...엄청나게 느린 속도로....개통이 되었다.
하야...이틀간은 무료...
라하길래....나도 딱 한장거장이지만...공짜라...
양잿물도 마신다카야... 후다닥 타봤다.
담에 시간을 두고...길게 길게 타봐야겠다....

제발 이 트램이 활성화되서...장사에도 큰 영향을 끼치길...매출에 상승효과를 기대하며....

Posted by 하랄

st merry 성당

올해는 특별히...
칭따오와 함께..........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