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아이스께끼~

하랄 2018. 6. 18. 22:57

어릴적 고무줄놀이하던 소녀들의 치마를 들춰놓고 냅다 줄행랑을 치면서 외쳐대던 그 아이스께끼.....
 
산책을 하다 저 먼데서부터
 "아.이.스.께.끼~~~~~!"

울림통이 큰것은 아니였지만..
어깨에 짊어맨 아이스께끼통의 글씨를 읽는순간
뭐라 외쳐댔는지 그제서야 가늠이 되었던.

빛바랜 추억을 2018년에 소환해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