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想

자존감

하랄 2016. 12. 12. 13:00
자꾸 떨어지고있다.
내 인내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버티고있는거라지만..
한갓 핑계같다.
내 자존감을 그 누구도 아닌 내 스스로가 무너뜨리고있는 이 아이러니..

이렇게 얼마를 더 살아갈수있을까?

이렇게 버티는게 의미있을까?

무엇때문에 나는 참는걸까?

솔직한 질문에..
진실된 답을 해야할때인듯하다.

거울앞에 앉아봐야지싶다.
그럴시간이 필요하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