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想

정월대보름

하랄 2018. 3. 2. 09:40

솥에다가 오곡밥과 5가지의 나물을 목포료 한달전부터 오늘의 아침밥상차림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가게일때문에 늦게끝나서 장볼틈이 없던것과 더불어 어제 다 못 끝낸 일을 처리키위해 일찍 출근해야해서 기껏 정월대보름날 내가 한거라곤 ..
콩 볶아대기~

열심히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아침에 후다다다다닥~

'내 더위 사가세요!!!'
염치가 없어서 아무에게도 선뜻 내 더위를 팔지 못하고..
그냥 볶은 콩만 나눠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