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流浪
cabramatta
하랄
2023. 1. 10. 20:35


목적은 딱 요거!
요거사기위해 순전히 카브라마타행을 결심했다.
4년전 동생네랑 설날에 잠깐 놀러간이래 한번도 가본적없었는데....댓글에 공구한것보다도 카브라마타가 싸다길래....
정례언니가 한국사람들이 요새 선물로 많이 사간단 소리에....흐름에 발맞추기위해 ㅎㅎㅎ
딱 2가지 이유로...
헌데...낯선땅에 차끌고가기가 겁나서 트레인타고 가려했다.
월요일....어제아침 채비를 마치고.....
그럼에도 왠지....혼자는 내키지않아서
동생한테 톡을 해봤다.
반응이 ~~ 너무 긍정적이다.
여차저차해서 하루 미룬 오늘!
아침9시에 스트라 얼굴맛사지끝내고 바로 카브라마타로 고고~
4년전 그렇게나 낯설었던 그곳이...
고창읍내 한귀퉁이같고....
진짜 말 그대로 베트남을 고스란히 옮겨놓은듯한....
동생과 나의 딱 중간이라는 잇점도!!!!
내가 먼저 강조해서..
주 목적이였던 마카다미아를 찾아나섰다.
5불이랜다.
결론적으로 20개들이 1박스를 사고...
4개를 더 샀는데....하나 더 서비스로 달라고 애교를 부리니...하나 더 담으랜다! 앗싸아~!
암튼....내 볼일은 여기서 마쳤고....
동생과 동생이 데려온 혹 태범이랑 셋이서 오랫만에 즐긴 카브라마타 나들이~













월남국수를 먹고...
그 옆 월남커피를 마시고...
이것저것 볼일도보고....
말 그대로 로컬인들만 찾는 레스토랑이였다보니...
좀 낯설었던 입맛!
그래서 다음번엔....좀더 현지화된 월남국수를 맛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