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아니 후덥지근했던 오늘...
쓰레빠끌고 동네한바퀴돌다가 차한잔 하러들어간 단골집..
아이스커피를 원한다고하니 직접 커피콩을 갈고..이것저것 섞고 만들어준..
헤이즐넛향과 커피...아이스...달달크림...빨대로 살살 불어서 맛을 섞어먹으라며 어찌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던지~
다음번엔 코코아맛으로 도전해보기로~
뜨거웠던 아니 후덥지근했던 오늘...
이렇게 또 한살을 더 먹는다.
마치 호치민을 걷고있는듯한 느낌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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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나뭇가지찾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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