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난바역(am 8:00)->긴데쓰 나라역->고후쿠지->나라코엔->도다이지->가스가타이샤->도쇼다이지->야쿠시지->나라마치->나라역->우메다역->난바역->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에비스 타워-> 도톤보리->숙소(오사카하우스)

->숙소(오사카하우스)


 나라

오사카 긴데쓰 난바역 2번홈->긴데쓰 나라역(쾌속급행 540엔, 35분)

긴데쓰 나라역 3번 출구로 나온 다음 관광안내소에서 지도.

고후쿠지(9:00~17:00) 500엔, 긴데쓰 나라역 도보 5분

나라코엔, 무료, 긴데쓰 나라역 도보 5분

도다이지(7:00~17:30) 무료, 긴데쓰 나라역 ‘시나이준칸소토마와리’ 버스 10분, 다이부쓰덴가스가타이샤마에 하차 도보 10분

가스가타이샤(6:30~17:30) 무료, 시나이준칸소토마와리 버스 10분, 가스가타이샤오모테산도 하차 도보 10분

도쇼다이지(8:30~17:00) 600엔, 긴데쓰 가시하라센 니시노쿄역

야쿠시지(8:30~17:00) 500엔, 긴데쓰 가시하라센 니시노쿄역

나라마치, 긴데쓰 나라역 도보 15분



사실...일정은 이랬지만....
일정이란게...늘 변경되기마련이여서...



둘쨋날의 일정은...나라였다...
숙소에서 이른시간(아마 6시반쯤?)에 나왔다..
매번 느꼈지만...일본거리는...참~~~~~~~~~~~~~~~~~~~~깔끔해....
그 이른 아침에....출근하는 사람도 없고...우리는 전날에 봐둔 아침식사되는 곳을 가서 식사를 마치고...
전철을 타러 고고고 했다...


좀 의외였다...
사슴을 이렇게 방목하다니..
아주 훌륭하고도 인상적인 관광재원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소풍나온 애들도 이 사슴주변에서 마냥 신기해하며 떠날줄을 모르고...
그 동심을 속속들이 파악한 간사한 장사치들은...사슴주변에서 ..사슴과자를 따로이 팔고있었다...
뭐...
우리야......지나가는 길손이여서...
사슴보고 마냥 좋아라만 하고...
그런 나를 또 찍으신...
서로 그렇게 연신 찍어대다가..곧바로.. 자리를 떴다는....




역시나...한국의 사찰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부처..
아니..부처가 입고있는 ..저 삘건 망또와 모자.....
너무 ...몹시...겁나게 궁금했으나..(보살님인가?)
몇년이 지났건만...그 궁금증을 해소치못하고...작금에 이르렀네그랴~
 



우연히 들어갔던 밥집....
나름....가격대비 대 만족이였던듯하다...
하야....사진도 찍어줘봤다..



근처를 맴돌다가...또 쌩지랄도 떨어보고...
.


참...인상깊었던 것중에 하나가...
일본에서 ...특히..이곳에서 마주친 몇몇 절에선...
이렇게...연을 키우고 있었다..
한국사찰에선 볼수없었던 광경같아서...카메라에 담아봤다는...



이여사의 부군되시는분의 친구분을 만났다...
아키라상...
젊은놈이..영어를 한마디도 할줄몰라...정말...바디랭귀지만 해댔다...
암튼...덕분에....저녁을 회를 얻어먹었다...
그리고...첫날 가려던 도톤보리를 이친구와 함께 둘러보게되었다는...
한류열풍이 막 일기 전이였긴했으나..
한국에 이미 여러차례 다녀간뒤..한국에 풀 빠져버린 아키라상....
한국어공부한다카는데.....안녕하세요...가 다였던가?



식사를 마치고...일본식 호프집을 가고잡다는 수진박의 열망에....
저녁을 사준 아키라상에 답례코저...일정에 없던..하긴..아키라상과의 만남과 일정에 없던거였지만...암튼..일본식 호프집엘 갔다.
뭐...종로의 어느 호프집에 온듯한 분위기?

마지막 이 사진은... 오사카하우스의 주인양반이시다..
비수기에 간지라....세명이서 같은 비용으로 좀더 넓은 방을 이용하는 혜택을선사하신....
홍보좀 잘 부탁한다고...그랬으나....에효....안했다~ 뭐...우리가 글치뭐~

암튼...
이틀째의 여행..
아니..여행이라기보다는...답사...
새벽부터...아키라상을 만날때까지...아주 열심히...걷고...또 걸었드랬다!!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