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에이스엔 역시!

2018.07.18 10:40 :

어릴적 테레비에서 매일 보았던 김혜수가 광고했던 에이스과자!
저 마지막 장면~ 커피에 찍어먹는...

고등학교에 다니던 언니가 어느날 커피한사발을 에이스과자와 함께 펼쳐놓았을때...

TV에서 하던것처럼 살포시 커피에 담궜다가 입안으로 가져가는 시범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권한 이래...

매번 너무 담궈서 반절이상의 과자가 녹아서 뜯겨나가버리기 일쑤였지만...
그 이후로 에이스만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커피가 셋트로 따라와줘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버렸다.

오늘아침 출근길에...
식탁에 놓인 에이스봉지를 간식으로 먹을까하고 챙겨왔다가...
커피를 시키면서 살짝 고민을 해봤다.

평소 롱블랙을 마시지만...
에이스를 챙긴마당에...
카푸치노를 오늘만큼은 마셔줘야하지않을까~ 하고.....

그리고 가게를 오픈하고 에이스를 후다닥 꺼내서 그 어릴적 맛본
사르르르르르 입안에 녹아드는 맛을 기대하며....얼렁 맛보았다...

여전히 또 반토막이  퐁당 커피에 녹아내려서 커피안으로 사라져버렸기도했고....

암튼 내가 내린 결론은...

에이스커피엔....
카푸치노고 뭐고간에...
제일 궁합에 맞는건...
맥심 막커피!
그 믹스봉지컾피가
딱!!!!!!!!!!!!!
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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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업

2018.07.17 21:14 : 도화지

제니언니따라서 미술을 배우기로 했다.
호주 현지 화가한테....
오늘이 그 첫날!
한국행때문에 한달여가 미뤄진...
 
언니는 현재 파스텔을 하는중이고..
가르치시는 분이 수채화가 전공이라 ..
또 나는 수채화를 ....특히나 풍경화를 그리고 싶다고 해서..
굳이 수채화를...한국서 대충 사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사갖고간 모든 재료들이 낙제점을 받았다는...

하여..
선생님꺼로....죄다 사용하고...

뭘  대단한걸 배우기보다 그런 시간을 내 자신에게 주고자하는 마음이 더 컸기에~

암튼...
2층에 마련된 화실에서 2시간이 훌쩍~

따로 준비한 봉투를 끝나고 내밀었더니...
제발...
돈주지말라며...
나를 더 염치없게 만들어버렸다.

귀한 시간을 더 값지게 만들어보고싶은 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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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fruit

2018.07.16 21:29 : 寫眞

작년에 호치민에서 우연히 들른 찻집에서 쥬스로 맛본후 딱 1년만에 먹어보는 패션푸릇...!

어제 먹은 치킨캐밥으로인해 장이꼬여 밤새 개고생한후 병원까지 댕겨오고...
아파죽겠는데도불구하고..
보기와는 다르게 입안에 퍼지는 상큼하고 시큼한맛이 감칠맛을 막 돋구어주던!

언니네 옆집나무인데  가열차게 가지들이 겁도없이 담장을 넘어서 우후죽순으로 미친듯이 열매를 맺더니 후두두둑 떨어지는것을 방치했다가...
저것이 먹는 과일이라는것을 인지한후
그 다음부터는 소쿠리에 정성껏 모아모아다가 가족끼리 야금야금 먹는다며~
내게도 권해주길래...
아픈배는 아픈배요..
입은 입이므로...
또....
곰탱이마냥 넙죽넙죽 호로록 호로록 먹다가....다시 배깔고 누워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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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밥

2018.07.15 21:36 : 분류없음

일을 마치고...
트레인타러 가는 길에 ..
캐밥집에 잠시 들러 먹어본.....

동생이랑 예전에 종종 사먹었는데...

이젠 조카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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