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란씨가 콧구녕에 바람이라도 쐬러가잔소리에 멘리행 페리타고~~
모닝비어도 마셔주고..
점심은 헝그리잭 햄버거도 씹어주고..
저녁엔 오랫만에 친구를 만날생각...
그녀에게 줄 말들을 미리 챙겨온 엽서에
맥주하나 시켜놓고 꾹꾹 한글자한글자 써내려가는중.....
승란씨가 콧구녕에 바람이라도 쐬러가잔소리에 멘리행 페리타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거운 도시락때문에 마을버스타고 가려고 정류장 앞에서 기다리다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때문에 어쩔수없이 비를 피할수있는 지붕이있는 한정거장 앞까지 열심히 뛰어간...
앞집 중국할매가 오전에 쥐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