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8 -정유정-

2015. 2. 11. 21:03 :

이 작가가 몹시 궁금해져버렸다.
소름끼치게 살벌한 필력..

내친구 (개를키우는 )에게 꼭한번 일독하라권하고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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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opera of Sydney festival

2015. 1. 24. 19:29 :




살짝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널부러진상태로 야외에서 감상하는 오페라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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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단골집 띠아모..

2014. 7. 9. 13:56 :
브런치만 먹다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어봤다.

스노우 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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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7년의 밤 -정유정-

2014. 2. 18. 23:03 :


정유정 작가꺼라 믿고 단숨에 산 책..

그리고 읽다가 덮어버린책...

그냥 읽을내용이아닌...
괴물같은 ..
그 깊이와 두려움을 감내할길이 없어
심호흡하는양...
함부로 혹은 재미삼아...감히 읽어볼수없던 책...

길고긴 나날이 걸렸다...끝장까지 오는데는...

서원이가 혹은 그 그 아버지인 현수가...겪었을 7년이란 시간보다도 더 딘 시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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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침묵

2013. 11. 10. 22:38 :

3일간 병실에 틀어박혀서 내내 엎드려 읽은 책...
<침묵>
성경을 읽는 내내 궁금했던 가롯유다...

책을 선물한 용사마는
"자유의지"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배교자..신부님..
배반자 유다...

그들은 천국에 다달았을까?

카톨릭병원에 입원해서 읽은 종교서적이 퍽
가슴을 짓이겨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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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이상호 기자 X파일

2013. 3. 25. 23:08 :
토닥 토닥~
읽는 내내 그렇게 해 주고싶었다.

처참하게 뭉개져버린 삶을 목도하고도
'진실' 과 '정의'를 오롯이 지켜낸 사람.

2013년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삼성공화국의 '여전히'라기보다는 더 굳건하게 견고하세 지배를 받고있다.

그리고 의식도하지못한채로..
우리는 그 구조속에 젖어버린...갖혀버린..

많은 상념들이 잦은 파도처럼 철석철석 읽는 내내 내 안
깊은곳을 후려쳤다.

그리고 몹시 부끄럽고 미안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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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월요일과 화요일...
은행업무보고

MSG맛이 가득한~ 선지해장국을 먹고...
운동도하지않고 방구석군 (그녀의 맞선보고서 인용)의 품에 내내 안겨 소설을 읽어댔다....
시간이 ..
핸드폰에 찍힌 시간을보고 고장인가싶었다...
AM 5:30
결국 두시간 더 읽다가 잠을 청했다.

오랫만에 글읽다가 밤샘해본다..

10시쯤 다시 일어나 또 읽기...

어젯밤엔....오늘 출근땜에 2시까지만!!!!

정은궐의 소설들은....
확실히 메말라있는 내안의
연애감성을 막 솟구치게하는 매력이 있다.


겨우 나를 달래감서 방바닥군한테 앵겨잤다...

내방에 전기구들장을 들인후 생긴 습관...

뭉기적대기....
침대에선 못느낀....
확실히 구들장은 게으름을 부른다!!

이제 비내리는날 넓은 창으로 소리와...풍경과..
뜨뜻한 아랫목과...책...

누릴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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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모피아- 우석훈 저

2013. 3. 19. 08:51 :


사놓고...한달여를 방치한후
이제서야 읽었다.
그것도 러닝머신위에서....
순식간에 다 읽혀졌다.
오랫동안 러닝머신위에 올라탄것도있지만..
소설의 박진감에 한장한장이 빠르게 넘어가졌다.

외계어마냥 딴나라얘기마냥 알수없는 경제용어들의 나열따위와 사건들이 흡입력을 방해할꺼란건 우려였다.

경제얘기를 정치얘기를 소설로 이렇게 재미나게 쓸수있는 우석훈의 감성에 진한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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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012. 1. 22. 22:05 :
해릉품은달에 이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었다..
폰으로~
'성균관스캔들'을 못해도 대여섯번을 반복해본터라 읽는내내 머리에박힌 주인공들과 장면들이 나만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시간을 붙잡아두어버리긴했다.

이틀간 손바닥만한 폰만 디립다 쳐다보느라 일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긴했지만서도
말랑말랑한 연애소설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제 책좀읽어보려 침대머리맡에 서너권을 쌓아놓았는데~
자신이읍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하랄

해를품은달 -정은궐-

2012. 1. 14. 19:27 :


오랫만에~
실로 오랫만에
딱! 소설! 을 읽었다.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는데~
볼여력이 될까싶고~

친구가 멜로 쏴준 덕택에 일하는 짬짬이~ 침대에 누워서도 ~

이틀만에 다 읽어내려갔다...

언제쯤이면 인쇄된책들에 흠뻑빠져볼수있을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