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늙어간다....몸이

2018. 4. 9. 17:58 : 短想

도무지 뭔일인지 아침(새벽)마다 잠에서 깨면 도통 몸이 무거워서 ...
특히나 발바닥이며 어깨가 뭉쳐서 한동안 걸을수가없었다.
피로가 쌓이고 쌓인탓이리라...


원래는 쉬는 오늘 머리나하러 미용실갈생각이였으나...
새벽운동까지하고왔는데도 도통 개운치않는 몸뚱이를 이대로 놔둘수없어

동네 태국맛사지샵으로 고고고고....

1시간에 59불....

좀 쎄게 맛사지 해달라카니 20불 더 내면된다카야....
결국은 79불....

아....
정말....

내 굳은 몸뚱이를 열심히 쪼물락쪼물락 해댔을 그 태국언니가 참 안쓰러워 비명은 커녕 신음소리한마디조차 내뱉지못하고 순식간에 1시간이 후다닥...

여름 다 간줄알았더니 갑자기 몰아치는 더위에 ...
오후가 참 힘들어 지근거리를 버스를 타며 오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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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