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에린이 생일이고해서 미리 만난 어제...
3차까지 달렸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어있었다.
계모임을 내가 참석한 이래 처음으로 이 멤버로 노래방도 가보고...
에린이는 쿨의 '송인'이라는 노래를 세번이나불러재꼈고...(술취해서 10분전에 부른노래를 까먹고 또 부르고 또부르고..심지어 그때마다 열심히 노래책을 수험생마냥 정독을하며 책장을 넘겨대서 겨우 찾아서 눌렀건만...
매번...그노래...ㅎ
그리고...
매달...
여행가기위해 2년넘게 부은 돈...
이번달부터 그중 일부를 모아서 기부하기로 합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