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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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1.17 2024.1.14ㅡ16 gorokan of central coast
  2. 2023.07.07 주민들과 말걸기
  3. 2023.06.13 집들이
  4. 2023.06.04 집들이 음식
  5. 2023.05.31 일주일
  6. 2023.04.28 성능좋은 지퍼
  7. 2023.04.05 집사기
  8. 2023.02.06 너의 일상에 동참해보기
  9. 2023.01.17 여름에서 겨울로
  10. 2023.01.10 cabramatta

첫날은 늦게당도...밥먹고 술처먹고잠...

둘쨋날!트래킹

마지막 날! 일출보러 같은 멤버끼리 고고고


이렇게 마무리!!!!!

Posted by 하랄

어제는
언니의 벨트(블랙타운에 도매업자가있어놔서)를 갖고가느라 여행용가방을 들고 기차를 탓는데..
바로 맞은편에 앉은 아줌마가 말을 걸었다.
'외국에 나가시나봐요?'
그래서 웃으며 댓구를 해줬다.
'나도 그러고싶지만 일터로 가는길이예요'
이렇게 시작된 토크...
정박사네를 제외하고는 동네사람과 첫 대화였다.
그리고 오늘...
출근길에 기차를 기다리고잇는데...
선명하게 들려온 한국말....누군가와 통화중이였는데 ..그 말이 한국말이 분명 맞았다.
통화끝나기를 기다리다가 먼저 말을 건냈다.
"아! 한국사람이죠! 반갑습니다. 저 이사온지 한달 쪼끔 넘었어요~'

이렇게 시작한 얘기는 기차안까지 ....센트랄역 내릴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렇게....
오지랖이 또다시 발현되는기비다~~~

Posted by 하랄

집들이

2023. 6. 13. 19:42 :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하랄

집들이를 12일에 하려고한다.
케이터링을 할까하다가....
두꺼비씨도왔고....내가 쉬는 월요일이고....하야...
점심에 식구들을 초대하는것으로~~
아직....결정은 안됐지만...
대충 생각나는대로..적어는 봤다만....
치킨대신 찜닭으로힐까싶고...
내일 최종결정후 슬슬 장을 봐두어야겠다!!!!
빨리. 후딱.얼렁 해치우자!

Posted by 하랄

일주일

2023. 5. 31. 14:57 : 카테고리 없음

이사후 일주일이 흘렀다.
두번째주다...새집에서 출근하기!
오늘은 출근길에 가게에들러 호기롭게 신문을 사봤다.
기차로만  45분이라는 귀한 시간을 ...
영어공부해보기로.'.영어공부'라 명명하기는 좀 거창하겠지만...어쨌든...게임안하고...폰질안하고....오로지 영어를 듣거나 읽거나....암튼 그러마....하고 속으로 다짐다짐한지 오늘로 2주째 맞이~
졸립다.
디지게 졸립다.
신문한면을 읽는데...읽고또읽고또읽고....

버텨보자!

나의 길고긴 출근시간이
나를 단련하고 성장케하고
나를 멋지게 꾸며주는 시간길!

그러자! 그래보자!

할수있다!
해보고싶다!
할란다!
꼭!

Posted by 하랄

성능좋은 지퍼

2023. 4. 28. 13:22 : 短想

친구한테 성능좋은 지퍼를 사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라마 하고 약조를 받아두긴했다.
ㅎㅎㅎ
정말 그런게 있으면 좋겠다.
내 싸디싼 입을 막아버리게!

지난주 그냥 훅~ 하고 던진..
"우리집에서 같이 살아요~"라고 던진 말에...
이래저래 요래~ 이럼서 안될꺼같다고...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어제 아침출근길에 전화를 건 이모...
"80%확정했어! 너네집으로 이사를 갈께!"

1박 2일을 내내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내가 불편할꺼같다는 생각...
주객이 전도될꺼같은생각...
내 친구들도 함부로 초대도 못할꺼같은생각에...
경제적인 이득이 확실히 보장되고...
안심할수있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잇점들이 눈에 뻔히 보였지만...
친한친구와 또 내 자매와  함께 살아본 경험치를 무시못하겠기에...
토해낸 말들을 ..
쏟아버린 말들을...
다시 쓸어담아다가... 죄송하다. 이해해달라...
읍소를 해댔다.

마음이 아닌건 아니라고 자꾸만 소리를 질러댔기에  
그 내 마음속의 말들에 귀를 기울여야만했다.

정박사의 똑부러진 지지와 명령이 큰 용기를 내는데 한몫했다.

그리고...
쉽게 쏟아버린 지난주의 내입을 봉하고싶어져서
입이 싼 내 입술을 꽉~ 잠그기위해
입이 무거운 친구한테 부탁을 했다.
입싼년의 입술을 잠금할수있는 성능좋은 저퍼좀 구해달라고....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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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집사기

2023. 4. 5. 21:37 : 카테고리 없음

계약금 0.025%지불했다.
서류에 사인도 했다.
6주후면...
이사를 갈 예정이다...
그나저나 엄청난 대출이자를 무슨수로 감당하지?
한국가기는 글른거같다!

순식간에...
저질러버린듯하다.

나는...

잘 하고있는걸까?

Posted by 하랄

먹고자고먹고자고. 싸롱이랑 산책하고 때밀고 먹고자고마시고...수다수다수다.....

Posted by 하랄

여름에서 겨울로

2023. 1. 17. 00:18 : 短想

검은머리 외국인신분으로~
그렇게 왔다!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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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cabramatta

2023. 1. 10. 20:35 : 寫眞/流浪

목적은 딱 요거!
요거사기위해 순전히 카브라마타행을 결심했다.
4년전 동생네랑 설날에 잠깐 놀러간이래 한번도 가본적없었는데....댓글에 공구한것보다도 카브라마타가 싸다길래....
정례언니가 한국사람들이 요새 선물로 많이 사간단 소리에....흐름에 발맞추기위해 ㅎㅎㅎ
딱 2가지 이유로...
헌데...낯선땅에 차끌고가기가 겁나서 트레인타고 가려했다.
월요일....어제아침 채비를 마치고.....
그럼에도 왠지....혼자는 내키지않아서
동생한테 톡을 해봤다.
반응이 ~~ 너무 긍정적이다.
여차저차해서 하루 미룬 오늘!

아침9시에 스트라 얼굴맛사지끝내고 바로 카브라마타로 고고~

4년전 그렇게나 낯설었던 그곳이...
고창읍내 한귀퉁이같고....
진짜 말 그대로 베트남을 고스란히 옮겨놓은듯한....

동생과 나의 딱 중간이라는 잇점도!!!!

내가 먼저 강조해서..
주 목적이였던 마카다미아를 찾아나섰다.
5불이랜다.
결론적으로 20개들이 1박스를 사고...
4개를 더 샀는데....하나 더 서비스로 달라고 애교를 부리니...하나 더 담으랜다! 앗싸아~!

암튼....내 볼일은 여기서 마쳤고....

동생과 동생이 데려온 혹 태범이랑 셋이서 오랫만에 즐긴 카브라마타 나들이~


월남국수를 먹고...
그 옆 월남커피를 마시고...
이것저것 볼일도보고....

말 그대로 로컬인들만 찾는 레스토랑이였다보니...
좀 낯설었던 입맛!

그래서 다음번엔....좀더 현지화된 월남국수를 맛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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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