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망친 마실~

2017. 7. 31. 18:46 : 카테고리 없음
산책겸 나선 집..
어라? 살짝 비가 흩뿌려지넹?
까짓것...가보지뭐...
하는 맘에 나선 마실...

원래는 Bondi beach 나 갈까...했는데..
안가본곳도 가보자...해서 아무 버스나 탔는데...그게 477
종점이 Miranda랜다...

제기럴...
비 겁나 쏟아진다...
심지어 바람까지 후덜덜덜달....
반바지입고...우산도 없고...
도무지 엄두가 안나서

종점에 내려 바로 기차를 타고....

집앞....방글라데쉬...유명하다는 레스토랑

혀에서  녹는다...제길~

Milk tea까지...

2시까지가 스페셜 11불인데...내가도착한 시간은...2시 30분...
22불 던져주고왔는데...

젠장....
넘 맛났다는거!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