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9분부터 9시 36분까지....겨울점퍼 아니 온몸을 휘감는 패딩을 껴입고 뜨거운 티를 마시며 우주 대 쇼를 지켜봤다.추석의 보름달도 그렇게 오랫동안 쳐다본적이 없었는데..무슨 이유에서인지...멍때리며 지켜본....내폰은 이게 한계였지만...더 비싼 폰을 지닌 친구들이 보내온 사진은....에효
더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