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카드의 실용화로인해 어디로 가던지 거리낌이없어진~전엔 꼭 행선지를 정해서 표를 끊어야했기에....부담감이 거의 없어져버린지라..
친구랑 딱 하루...함께 쉬는날이였던 어제!
어디로놀러갈까고민하다 기차노선표보다가..
특이한 이름!
'zigzag'로 결정!
기차표어플뒤져서 시간표체크!
3시 4 8분포착!
하야 나는 3 시에 알람맞춰두고잠을청했으나..2시반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 ...
헌데...정작 목적지인 zigzag 에서는
기차가 무정차...엉겁결에 다음역이자 마지막 종착역인 lithgow 에 하차!
보슬비인지 안개비인지 능히 견딜만한
비를 맞아가며 동네한바퀴돌고나니
차가워진몸을 데울 모닝커피 (이일대에서 제일 먼저 문을 열었던 기차역 커피집)
시키러...
작은 라디오에서 뿜어내는 노랫가락소리와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수증기.....
긴~~~~ 아침의 마무리로 딱이였던!
롱 블랙 하나씩 들고
catoomba 로....
고고고고고고고고!
'寫眞 > 流浪'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ndi (0) | 2015.02.04 |
---|---|
4 of February at bondi-beach (0) | 2015.02.04 |
아침바다 (bronte) (0) | 2015.02.04 |
안개비내리던 오늘 (0) | 2015.01.26 |
katoomba (0) | 2015.01.26 |
소풍 (0) | 2014.12.10 |
소풍 (0) | 201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