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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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017. 9. 13. 10:02 :
短想
아침출근길에 내내 눈물을 닦아냈다.
밤새 끙~ 하고 참아내던 감정들이 끝내 눈물로 녹아내렸나비다.
다 말랐을꺼같던 눈물을 질질 흘려보내고보니...
초라한 내 얼굴이 더욱 볼품이 없어져버려
웃음이 삐져나와버렸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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