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오늘하루

2022. 8. 15. 22:12 : 카테고리 없음

길고 긴 하루가 간다.
길었다.
많은일을한듯하다.

아침 기상후....
입맛이 없어서...
라면두개를 끓여먹고...
방청소를 끝낸후....
차를 몰고 버닝엘 가서 거름이 든 흙2포대를 사왔다.

봄이다싶어 드디어 고추모종을  단행해야했기에...

그리고 ...집에다 갖다놓고서...
장을보러 캠시에가서 열무와 얼갈이를 사왔다.

마늘을까고...
그사이 해물순두부 후다닥 맹글아 점심을 먹고...
김칫거리 다듬어서 소금에 절구고....

그 사이...

곡갱이로 땅을 고른후....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모종을 하기시작...
물주기를 여러번....


남은 것들은 화분에 다시금!!!!



그리고 김치만들기에 돌입...
마늘갈고...배갈고...사과갈고...무우갈고... 고추갈고..새우젓갈고...풀쑤고...

절궈진 김칫거리 씻고...

여전히 배추가 한포기에 9ㅡ10불을 하는통에...
어쩔수없이...또....
물김치와 깍두기....생채....열무김치....요로고....

저녁은 과일요거트먹고...
오랫만에 얼굴을 화이트닝해준다는 팩을 만들어서 처발처발하다가...
모든것을...다 마친후...
긴긴하루....마감하련다.

내일은...또 더 많은 일을 하러!!!!! 자야지!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