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갔다.
밤부터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새벽운동을 포기하고 마냥 이불속에서 뒹굴뒹굴....그리고....약속시간에 맞춰 나갔다가....도매 여러곳 들러서 물건좀사서 집에오니 하루가...이럭저럭...간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