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넉달만에 단골집에가서 커피도 마시고..
이번엔 실수없이..
서마담이 좋아한다는 아이스롱블랙도 take away 해가서....꽃과 함께 서마담묘지에 방문햇다.
날이 너무 밝은..
오늘은 서마담의 기일이였다.

아무도 다녀가지않은 채..
그렇게 시간이 흘렀음을....보여줬다.

덧없다.
세상살이 참 덧없다.
그곳에선 행복하길...
부디....다 내려놓으셨기를.....

두꺼비씨와...화상통화로...
서마담 기일을 조촐하게 기념했다.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