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초입무렵이면 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자카란다의 향연이 펼쳐진다.오늘 아침 출근길....커피한모금을 온전히 달리는 차안에서가아닌...차분히....'멈춤'상태에서 잠깐이라도좋으니 즐기고싶었다.그래서 딱! 5분간....늘 다니던....1초의 잠깐 스침만이 전부였던 자카란다가 제법 뭉쳐진 그 길위에 잠깐 파킹을하고...귀하디귀한 자카란다의 꽃구경및 망중한을.... 값진 5분으로 충분히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