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3. 3. 25. 21:07 : 寫眞


언니집에갔더니 벽난로위에 카드가 나열되어있었다.

매번 크리스마스때..
생일이 있는달에..

그렇게 한참동안 장식이 되어주는 카드들....

'정'이다.

언니네가족들이 카드를 나열하는 의미는 가족간의 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놓는걸께다.

문득 책한권 마저 끝내고 밀린 답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있어서 사람과의 '정' 나눔은 '편지'니까...

오늘 영국에서 날라온 엽서한장받고...
내가 그간 정 나눔에 소홀했다는 반성이 일렁였다..

카드든...엽서든....편지든....
막 퍼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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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