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편지

2013. 6. 5. 20:39 : 寫眞


봉투와 펜을 샀다.
아날로그감성에 한번 제대로 푹~~~
빠져볼생각이다.

그리운이에게...
한자한자 적는건..
그리운이를 위함이 아닌..
그리워하는 나의 마음을 위함이다.

태평양을 훨훨 날아갈 이 펜의 흔적들과 봉투들.....

나의 가을은 이렇게 채색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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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