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안방주인마냥 하늘에 떡~ 허니 자리잡고 환히 비춰주던 보름달.....퇴근무렵에 본 그 달님이랑 같은달님일터인데...새벽 바다를 환히 비추고있는 그 의연한 달님을 영접했을때는 느낌이 또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