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회식(?)

2019. 7. 30. 12:23 : 카테고리 없음

화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회식 아닌 회식을 하게된다!
일찌감치 집을 나와서 블랙커피에 breakfast 때려넣고..
침을 다 맞고 나서 12시되니..
또 점심 먹고...
오늘은...날도 흐리고 하니...칼칼한 칼국수를 스트라스필드에서 먹어줬다.
3주만에 그림을 그리러 가는 중이다.
늙으신 선생님이 당신때문에 내가 허리가 아픈줄아실까봐...
안심시키러간다고 해야함이 더 맞을듯...
Posted by 하랄

얌차

2019. 7. 27. 10:21 : 寫眞

너무 일찍 출근하는통에 센트럴역에서 아침을 먹을까 기웃거리다가 포기하고..
일터 앞 중국얌차집에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길래 자석처럼 이끌려 들어가서 먹어보았다..
이곳에서 10년넘게 일하면서 이 레스토랑에 들어온건 처음이다!

부가세 10%를 받는다는게 흠이였지만!
여튼!

'寫眞'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슬비사이로~  (0) 2019.08.27
넙덕이 생일에  (0) 2019.08.21
김말이  (0) 2019.08.16
호박꽃튀김  (0) 2019.07.07
안개낀 출근길  (0) 2019.07.07
오늘도 연무  (0) 2019.06.29
출근길  (0) 2019.06.27
Posted by 하랄

저녁 노을

2019. 7. 22. 16:29 : 카테고리 없음

오랫만에 베란다에서 점저를 먹었다.
감기의 터널이...이제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감기로 호주에서 300명의 사망자가 속출했다고하니...
후덜덜이긴하다.

아.

힘들다!

빨리 빠져나가자!
Posted by 하랄

감기

2019. 7. 20. 14:14 : 短想
몇주간 쉬는날없이 계속 일을하는통에 무리가 왔었나비다.
미술선생님댁에서 일하다 삐끗한 허리통증이 더욱 그 몇주간 쉬임없이 일하는통에 가중이되버렸고..
침을 맞고온 화요일 ...
슬슬 온몸이 춥더니...
다음날엔 영락없이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다.
허리통증도 통증이려니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온것처럼 찬기운이 온몸을 덮쳐 딱 죽을것같았다.
그리고 그 이튿날...또 이튿날...그 다음날까지...매일 아침 눈뜨기가 무섭게
허리통증과 온몸의 오한이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아침..
휴....

이제서야 좀 잡힌듯하다.

약이 똑 떨어졌는데....
약기운이 다 사라지기전 빨리 약을 먹어야겠다.

아픈데도 일을 나와야하는것만큼 서글픈건 없다.

에효..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  (0) 2019.08.15
테러  (0) 2019.08.08
벌써 8월!  (0) 2019.08.03
맥주한모금  (0) 2019.06.22
선물  (0) 2019.06.11
감기  (0) 2019.04.23
답답...  (0) 2019.04.10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