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연애..

2010. 9. 14. 18:58 : 短想


         어느날 문득..
         동생이...
         한마디 던졌다.

"난 그냥...연애를 하고 싶어!"

         한달전 쯤이던가..

        소개팅했던 남자가..
        너무나 적극적으로 
       처음 만남에서부터 '결혼' 으로..
       자꾸만 몰아가서..
       만나기가 부담스럽다면서..
       두번째..세번째 만남을 아예 포기해버린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한적이 있었드랬다.

"나는 연애를 하고싶어!"

      연애를......
     해보는게...
     아니...
그런 소원을 갖는것 조차
언감생심이 되버린...
     이 나이.....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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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