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콩을 씻어서 불려놓고...
4시에 일어나 부르스타에 얼려 끓이기시작했다...
그리고 5시부터 7시 가까이 중불에 두고 새벽조깅을 다녀왔다.
그 2시간동안....혹시나.....불이나는건 아닌지...이런 무모한 짓을 벌린 나를 자책하며....
마구 막 집에오니....여전히...끓고있다...
휴......
새벽에 받아논 쌀뜸물을 붓고 다시 1시간여를 끓인후... 8시경 그릇에 담아봤다.
이번엔...양은그릇에 나눠서 해봤다.
잘 될까 싶다만....
잘 되야할낀데....
온도60으로 맞춰뒀다.
여름이라....날도 퍽 더울낀데...
3일만 버티자고!
제니언니생일선물로 좀 갖다드려야겠기에....
가는길에 인희언니도 좀 줘봐야겠다.
그러기위해서...
부디...잘 떠져야할낀데....
하야 ..
오늘아침엔....정말....너무....많은 일을 해버려서 에너지가 소진되버렸다.
출근하자마자 넉다운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