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길에 맞닥드린
'Garage sale'
호주와서 꼭 한번 들러보고싶었던 가라지세일...
마침 동네 찻집서 커피나한잔 하고 출근할까싶어 1시간여 먼저 집을 나선지라 ...널널한 시간덕에...휙~ 둘러보자고 결론!
평소 가벼이 say ' hello'하는 아줌마네!
말 그대로...
잡동사니들이였다.
이사가려는건가싶어 물었더니 그냥 짐정리차원으로 하는거랜다.
그러고보니 몇주전에도 저 아랫집에서 가라지 세일을 했드랬는데....
굳이 이사때문에 물건을 내다파는게 아니라 안쓰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나눠쓰는 차원에서 이렇게 이벤트를 하는듯하다.
굳이....
내 눈에 들어찬것은...
저 홍두깨였다.
어제 친구랑 통화하다가...
들깨칼국수가 화두로 나왔는데...
한국서 공수해온 들깨가 제법있어서
조만간 해먹을 생각을 하고있던 참이였던지라~
얼렁 써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