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고민

2017. 11. 18. 12:42 : 短想
이드(id) 와 슈퍼에고(superego) 사이에서..즉 본능과 이성사이에서 내가 분명 양자중 하나를 택해야할 상황에 처했을때..
그 어느것에 따른들....후회란걸 안할까?

머리를 애써 굴려감서 두고두고 감정이 다치지않기를 바란다할지라도..
미련이라는 앙금이 내가 숨쉬는 내내 가만히 한곳에 뭉뚱거릴것이 자명한데..

어떤것을 따라야할지 고민...
그 고민에 직면해버렸다.

불혹이라는 숫자는 그저 뻔한 수식어인가보다 내게..
내게있어 40대는 여전히 생각...아니 잡념만 그득해서 잠을 쉬이 못 이루는 날이 더 많은...
그래서 일상이 늘 피곤한..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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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