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5시까지 친구따라댕기다
5시부터 9시반까지 또 친구를 만났다.
어제 만난것처럼...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너무 쉽게 우리는 서로한테 녹아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않았다.
그녀가 이리 배려가 넘쳐나던친구였던가?
어떤말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까..
주체못할 감정의 풍랑이 일면 또 어찌 감당할까..
일그러진 얼굴을 또 난 어떻게 추스려야할까....
무수한 걱정들때문에 그녀와의 만남이 선뜻 내키지않았는데..
아니 많이 주저했는데...
그 걱정들이..
기우였다.
그냥 그렇게 그리도 편히 어제 수다떨다 못다한 수다를 마저 채우러 나온 친구마냥
또 그렇게 가는 시간이 아쉬우리만큼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존재들....
5시부터 9시반까지 또 친구를 만났다.
어제 만난것처럼...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너무 쉽게 우리는 서로한테 녹아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않았다.
그녀가 이리 배려가 넘쳐나던친구였던가?
어떤말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까..
주체못할 감정의 풍랑이 일면 또 어찌 감당할까..
일그러진 얼굴을 또 난 어떻게 추스려야할까....
무수한 걱정들때문에 그녀와의 만남이 선뜻 내키지않았는데..
아니 많이 주저했는데...
그 걱정들이..
기우였다.
그냥 그렇게 그리도 편히 어제 수다떨다 못다한 수다를 마저 채우러 나온 친구마냥
또 그렇게 가는 시간이 아쉬우리만큼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