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김치담그기

2013. 4. 30. 21:52 : 寫眞
두달여간 배추 한포기당 $5을 웃돌았던...
가격에 절망하며 참다참다...결국 캠시가서 $3라는 숫자보고 냉큼 사갔고왔다.
가게에 보관된양이 많지도 않았을뿐더러
김치만들어서 담을 그릇도 충분치않아 우선은 17포기로...잠정결정...

그래도 참 실~~~~한지라..나름 흡족...

그래서인지 욕조를 가득..채우고..

텃밭의 붉은고추 따다가 함께 갈아넣고..

어마어마한 크기..딱 내 허벅지만한 무우도 사서 손바닥 반절 크기로 턱턱 썰어서 함께...김치 사이사이에 넣고.

숨죽이느라 하루종일 걸려...결국 양념버무르기는 밤 12시에 시작해서 1시 반에 끝이났다...


맛나게 잘 된듯하다..
먹으려고...
참 용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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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