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로 질질 끄는...빼는....감이 꽤 많이 들었으나..
어쨌든..
훌륭한 작품이였다.
극에 온건히 몰입함에 자꾸 신경을 거슬렸던 이다해의
눈부신 화장술과 깨끗한 의상...
추노를 지탱해준 조연들의 훌륭하고도 혀를 내두를만큼의 신들린 연기력..
그리고...
주인공 장혁...
독특한 소재에 꽤 많은 찬사를 보내는바다.
인간의 삶..
그 원초적인 정서를 건드렸기에...
그것도 수박겉핥기식이 아닌...제.대.로~
했기에....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자칫 산만함을 초래할수도 있었겠지만...
뛰어난 연기력과...공감대형성으로 인해...
매 장면들이 다 소중했던 드라마...
죽을수없는 이유하나쯤은 있어야한다...
음.....
장혁!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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