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여름...
놀러간건 아니고..
일때문에 부산엘 내려가는데..
이여사를 꼬셨드랬다.
현재 내가 갖고있는 사진은 이것뿐이라...
확실히...사진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데...
참...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임에는 분명하다....
암튼...
난생처음 밟아본 부산에서...
미친듯이 일을 마치고..
밤늦게 광안리해수욕장가서...
회를 먹기도 했고...
자갈치시장이란곳에가서...
오뎅도 먹고...
여름휴가분위기를 내려고..
범어사란곳을 가보았드랬다.
우측으로 나오면...
한적한 오솔길에서의 산책도 만끽할수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계곡에...
물 썩으라고...발도 담궈줘보고...
역시..사진엔 없지만..
저기서..
동동주에 파전을 시켜먹을 수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안빈낙도던가?
유유자적....
한량적인 하루를 ..
실컷 보냈던.....
범어사와 근처 계곡......
수도권이 아닌..지방에서의 전철타보는 재미도 참 쏠쏠했다~
아무말없이..
가자고 하면...
선뜻 따라 나서주신...이여사..
감사했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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