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의 '꽃'이란 시에보면 그런 대목이 나온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내게로와
꽃이 되었다'
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이름 석자를
자랑스럽게 여겨본적은 없으나..
만만치않은 세월들을 이 이름과 함께했거늘....
이 이름을 버리고 다른이름을 바꿔보려는.....생각
왜 자꾸... 머뭇거리게되는걸까?
이쁜이름도 그럴싸한 것도아니여서
그닥 미련도 없었으면서...
바꿀생각만으로도 무기력해져버리는...
에잇!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내게로와
꽃이 되었다'
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이름 석자를
자랑스럽게 여겨본적은 없으나..
만만치않은 세월들을 이 이름과 함께했거늘....
이 이름을 버리고 다른이름을 바꿔보려는.....생각
왜 자꾸... 머뭇거리게되는걸까?
이쁜이름도 그럴싸한 것도아니여서
그닥 미련도 없었으면서...
바꿀생각만으로도 무기력해져버리는...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