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친구. 술. 수다. 외로움

2018. 2. 24. 20:36 : 短想

어제먹었던 소맥...

같은시각에 오늘 먹었던 맥주..


어제는 두아일 키우는 싱글맘 내친구랑...
오늘은 비자만료되서 한국가려는 노처녀 내친구랑...

사는모습과 처지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다들 '외로움'을 앓는다는거...

씁씁함을 얘기하고...
더 쓰디쓴 술을 마시고...
둘다 음악이 귀를 호강시켜줬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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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