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먹었던 소맥...
같은시각에 오늘 먹었던 맥주..
어제는 두아일 키우는 싱글맘 내친구랑...
오늘은 비자만료되서 한국가려는 노처녀 내친구랑...
사는모습과 처지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다들 '외로움'을 앓는다는거...
씁씁함을 얘기하고...
더 쓰디쓴 술을 마시고...
둘다 음악이 귀를 호강시켜줬던 밤.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대보름 (0) | 2018.03.02 |
---|---|
#me too 현상에 대한 단상 (0) | 2018.02.28 |
아이패드로 첫 글 써보기 (0) | 2018.02.25 |
꽃 (0) | 2018.02.23 |
우울증 (0) | 2018.02.21 |
배추김치 (0) | 2018.02.19 |
떡볶이 (0) | 201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