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여사네 놀러갔다가 얻어온 오트밀..
현미나 보리쌀인줄알았는데...오트밀이란다..
이틀간 불려서 볶았다가 갈아서 우유에 타먹으면 맛나다며....
마침 막 볶아넌 오트밀을 맛본순간....
어제 아침에 이틀간 불려논 저놈을 볶아봤으나...
다시 또 다 많은 양의 오트밀을 물에 또 불려놨다..
순식간에 ~
마치 깐밥을 먹는 ...
시리얼과함께 우유타먹는거는 아무래도 무리겠다...
야금야금 한줌한줌 주먹으로 쥐어서 입안에 털어먹는 그맛이 ...
수지여사네 놀러갔다가 얻어온 오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