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흡입력있게 글을 쓰는 재주를 갖은듯하다.
'구해줘'라는 책도...순식간에 읽혀지더니..
이책도..첫장을 펴는가싶더니...마지막장으로 금새 넘겨졌다...
소설책이 좋은것은..
쉽게쉽게 읽힌다는거다.
통속적이지만..
절대적인 공감을 얻게만드는 주제..
'사랑'
읽으면서...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착각을 들게할만큼..
드라마적이랄수있는 소설...
근간에 읽은 같은 작가의 '구해줘'와 작가는 다르지만...
'빅픽쳐'역시도 무대가 계속 뉴욕이다보니..
마치...한번도 가보지않은 뉴욕을 훤히 알것만같은...착각이 들었다.
익숙해져버린 지명...빌딩명....등등이..
오래전 '개선문'과 '나는 빠리의 택시기사' ' 노틀담의 곱추'를 연달아 읽으면서..
마치 프랑스 파리가 내 고향인마냥...훤하게 알것같은 착각이 일었듯..
이번에도 역시나~
암튼...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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