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걷다가
그 밤에도 사람들로 복작복작대던집..
커다란 가마에서 오랜시간 국물을 우려낸
오래전 종로의 낙원상가 언저리에서 본
한그릇에 2~3천원하던 국밥집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집~
그래서 어제 맥주사려고 점빵을 찾으러 골목골목을 돌다 꼭 한번 오자고 했던 그 집에...아프신 친구님 대동하고 기어코 오고야말았다.
명목은...또.....약을 먹기위해 밥한술떠야한다며~
친구님은 깔깔해진 입안때믄에 잘 안들어간다며 태반을 남겼으나..
그나마 상태가 나은 내가 먹어보기엔..
굿굿굿굿...
똠양의 맛고 살포시 나는듯도하고...
암튼...한그릇에 25000동...
다낭의 밤이 ..
이렇게 끝나간다.
이제 내가 감기에 걸린듯.....도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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