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
뭔가 .....익숙한....
우와! 전형적인 01OB노래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 공일오비였다.
확실히...
노래라는것이 불러오는 그때 그시절의 향수...
중학교졸업식날 칠판에 저 노래 가사를 적고...
마지막 헤어지기전 불렀었는데....
문득....
내년에 한국가게되면....
중학교동창회를 하되...
3ㅡ3반 동창회...
그때 그 친구들을 만나는건 어떨까...
추진해볼까? 이런 강한 욕구가 솟구쳤다.
중년의 나이를 살고있을 우리가
그곳에서 마주한다면 그때의 우리들은...
또 얼마나 행복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