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10여년전에 떠난 여행..
사진을 훑어보다 그때들었던 앨범사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앞이 분간이 안되는 어둠과..
길이아닌 길로 내달리던 차..
계곡의 울퉁불퉁했던 지형에 차의 흔들림에 몸이 흔들린건지..
아무생각을 못하게한 재즈에 몸이 반응한건지...
분간을 할수없었던 그때의 그날..
그리고 추억이라 불리는 그날의 기억...
잊고있었다.
사진은 봤지만..
음악은 못들은채 그렇게 시간을 방치해왔다.
새벽이 잠을 깨우듯
음악이 잠든 내 감성을 깨웠다.
생각해보면 참 감사했던 일들이 많았던 나의 20대.
고맙다...나의 소소한 기록들이여!
https://www.youtube.com/watch?v=ah5GON4kv94&feature=youtube_gdata_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