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오후무렵에 간 등산..
뭐...
보시다시피....
냉수한병과 사진..끝~






















































떨어지면..큰일날곳에 앉아..사진찍다가...욕얻어먹고...내려왔다....










































수진박의 엄니가..
불공드리러 가시는길에..
따라나선...등산...

그리고...
절에들러서...
함께 하산을 했다...







































































5월이라그런지..
여기저기...꽃들이...
고개를 디밀고 있었고..
내가 좋아라하는 제비꽃도
찍어달라며..
수줍게 웃고있었드랬다..

자태가...
참...곱다...


















































우리의 인생도..
이정표가 있어서..
헷갈리는 일이 없었음...
하는 생각에..
찍어를 봤었다는...


오는길에...
입구에서... 엄니를 집에 보내드리고..
수진박과...탁주한잔 했다...
파전에~

석양무렵의 등산도..
나름....괜찮았던.......

정릉쪽에서 출발했던 북한산행~!!!
Posted by 하랄

2002년...여름...
놀러간건 아니고..
일때문에 부산엘 내려가는데..
이여사를 꼬셨드랬다.

현재 내가 갖고있는 사진은 이것뿐이라...
확실히...사진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데...
참...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임에는 분명하다....
암튼...

난생처음 밟아본 부산에서...
미친듯이 일을 마치고..
밤늦게 광안리해수욕장가서...
회를 먹기도 했고...
자갈치시장이란곳에가서...
오뎅도 먹고...

여름휴가분위기를 내려고..
범어사란곳을 가보았드랬다.
우측으로 나오면...
한적한 오솔길에서의 산책도 만끽할수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계곡에...
물 썩으라고...발도 담궈줘보고...
역시..사진엔 없지만..
저기서..
동동주에 파전을 시켜먹을 수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안빈낙도던가?
유유자적....
한량적인 하루를 ..
실컷 보냈던.....
범어사와 근처 계곡......

수도권이 아닌..지방에서의 전철타보는 재미도 참 쏠쏠했다~

아무말없이..
가자고 하면...
선뜻 따라 나서주신...이여사..
감사했구..
감사해요...


Posted by 하랄

젖은 편지....

2010. 9. 14. 18:42 : 寫眞

                          외출갔다온 동생손에...들려져있던..
                           편지꾸러미..
                          축~~~~~~~~ 쳐져버린..
                           그리고...축축히...젖어버린...
                           나의 두통의 편지...

                          드라이로 말렸다...

                       비가 지랄맞게 내렸나비다...
                      우체통까지 들이닥친걸 보면...

                           에효......


                      당신들의 비에젖은...
                         편지..
                    잘 읽었습니다...

                       곧 문안 여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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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정말......짬내기 힘든....
일터에..거짓말까지해감서...겨우 얻어낸...휴일....
동거녀 수진박이랑.........각종 여행사를 웹써핑하다가....겨우 찾아낸 '롯데여행사' 3박4일에 19만원이였나?
암튼...
가격대비 대 만족~~~!!!!!!!!!
중국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저...점심먹고..팀을 이탈해서...근처를 막 배회한.....
베이징 올릭핌 준비로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있는 현장들이 쉽사리 눈에띄었던....
Posted by 하랄

인터넷을 뒤져보니...
마른기침이 심한 감기에 좋은 민간요법으로...
배를 꿀과 함께 푹 고아서 그 물을 마시면 좋다카야...
어른인 우리는...생강과 대추를 푹 고아서 차를 며칠 마셨지만...
아이들까지 감기가 심해지는통에.....
이번엔 배를 이용한 .... 민간요법에 도전!
하야...두개의 배를 사다가...어제....한번...해먹어봤더니...꽤나...효과가 좋다면서..
기침을 덜하게되고..하더라도...좀...덜 통증이 온다는 효험을 봤다며...
2개는 너무 작으니...더 많이 사다가 해먹자고 ....
아침부터 언니가 들들 볶는통에 ...
동네 과일가게까지 가서 사다가..한솥 푹~ 쪄서...
보온병에 담아서....온식구한테 떠먹였다...
두 조카녀석(11개월,,,,28개월짜리)들때문에...
생강과 후추를 넣으면 효과가 직빵이라했으나....걍...배와...꿀과...흑설탕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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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NORTH SYDNEY

2010. 7. 7. 23:19 : 寫眞


이곳에 산지...어언...3년...
한국에 강남이 있다면...이곳엔 노스 시드니가 있다.....?
그래서..한국의 학부모들은...이곳 노스시드니이후의 지역에 거주를 한다.
채스우드...가 대표격?
암튼...학군좋고....이곳을 정점으로 해서 백인들이 주로 많이 거주한다는?
이곳을...지나치기만 하다가...
온가족이 들렀다.
난 정말 소풍가는줄알고...달걀까지삶는 열성을 보였거늘...
언니는..친히 이곳까지...조카녀석들을 대동하고....시장조사차 행차를 한거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노스시드니 기차역안에 쇼핑몰...찻집에서 바라본 천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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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아랍네 피자..

2010. 7. 2. 22:25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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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들이 좀 살고있는 동네에 살고있는 나...
이른아침부터 아랍애들이 늘 꼬여있던 이곳..
계속 지나다니다가...큰맘먹고...가봤다..
걍...콤비네이션 피자달라고했다..
못알아듣더군..
그래서..다 섞어서 만드는거요! 라고했더니.
아하~~~~~~~~
그러다가...서너번 방문하게되었다...
그리고...친구까지 친히 모시고가서...
이번엔 내친김에...사진을 찍었드랬다..
친구가 요리전공이여서..
"아! 저 화덕에다굽는구나!"소리에...화덕까지 찍어봤드랬다.
아침 5시오픈...11시 폐장...
휴...잠은 언제자냐?
치즈가 듬뿍듬뿍들어가서 참~ 맛있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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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제발..

2010. 6. 30. 20:39 : 寫眞

제발...부탁이야...
날 내버려둬..
힘겨울때마다 찾아와
날 더 비참하게 만드는 너.
너때문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
지친다...너때문에..
가줄래?
너가 없는 삶을 살고프다..
그만 우리 헤어지자..
지겹다..
눈물나도록...


감기야.....
난 네가 싫어...
제발 꺼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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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거친 폭풍우에도 흔들리지말게끔.....꽉~ 붙잡아주는..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었음.....한다..
혹은...
내가...누군가한테 그런 존재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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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wollongong & kiama

2010. 6. 30. 12:48 : 寫眞

울릉엘 다녀왔다....
카이아마까지....
푸른바닷물이 넘실거리는...
그리고...간만에 만끽한 풍성한 햇살...
덕분에...살까지 타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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