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0. 10. 13. 19:01 : 寫眞
한국에 있을때..
몹시 반해버린...
쑥부침...그리고 거기에 막걸리...

하야 한국갈때마다 노래를 불렀드랬는데...
언제나 여름초입이거나 가을무렵에 한국방문이여서...기회상실...
그렇게 노래를 불렀쌌던 그 쑥부침을..

정말...이런걸...

뜬금없이?
아님..뭐라고해야하지?
느닷없이?
기대도 안했는데?
횡재?

암튼...정말...주먹만큼의 분량이..수중에 들어오게되었다.
아는애가 베트남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그 시댁(베트남밀집촌)언저리에서 쑥을 팔드라는...하야  낼름 사서... 
그 일부를 우리한테 조금 나눠줬드랬다.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이곳 호주에서 쑥이 있을리만무했는데..
그래서 건너건너건너로 아는 어떤분은..
쑥나물국이 너무 먹고싶은나머지 한국에서 공수(거의 문익점을 방불케하는 )해오다 세관에 걸렸고..
벌금을 물고..폐기처분하던걸 걍 버리겠다고 어찌어찌해서 얻어설랑은(뿌리만 갖고왔는데...너무 말라 비틀어져서 공항에서마저 설마...하고 포기한 .....)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화분에 심었더니..그게 잘 자라나서 그해에 잘 먹고 또 먹고있다는 얘기를 들었긴했는데...
그분한테 구걸좀 해볼까..나름 생각을 갖고도 있었는데(세다리걸러서 안거라..어케 내가...염치가 하늘을 찌르곘냐만....맘은 그럤다...구하고싶은 마음)

이런...뜻밖의 횡재가...

나물국해먹기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
쑥부침을 금일 해보았다.

식구중에...쑥부침을 먹어본사람은...오직 나뿐이여서..
(울식구는 오로지 쑥나물국과 송편과 개떡으로만 먹었다는..)

그 뜸뜨름..씁쓰름한 맛의 향연을 조금은 고통스러워하드라는..

하야...두장만 부치고 땡~

나머지는 내일 내가 점심으로 부쳐서 싸갖고 가야할성싶다.

쑥부침에 막걸리한잔 딱~~~~~~~이련만...
그것이 진정 쑥부침에 대한 예의이거늘....

다욧트중이라....점심에 살짝 먹은....

그렇다고 내일 일하면서...저 부침에 막걸리를 들이킬수도 없고...


암튼..
그렇게나 먹고자했던..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는 쑥을... 살수있다니!!!!!!!!!!!!!!!!!!!!!!!!!!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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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이틀간 편안히 묵었던 숙소앞에서 찍어봤다..
시설은.....그닥...기대이상도 이하도 아닌...돈을 준 만큼의...딱...그만큼?
숙소에서 나와...두번째 숙소에 먼저 짐을 맡기러 이른아침에 고고고..
두번째..숙소는...정말..찾다가..욕이 나올뻔했다.
보다시피...호주에서 날라온거라...1년만에 날라온거라..한달정도의 체류일정으로 짐보따리를 갖고온지라..저 가방을 질질 끌고 두번째 숙소인 '헨카'를 찾아가기란..고행..그 자체였으며...
다 다다랐을때...경사 70도에 상응하는 높은 계단을 올라야 모든것이 끝이 나는 ...그 두번째 숙소인 헨카의 입소...
아~~~~~~~~~~~~~ 힘들었습니당!!!


지하철을 타기전...아니...전철입구의 백화점에서 찰칵...해줘봤다.
입어볼기회만 있었다면...입고..쌩부르스를 했을 기모노앞에서...아니....몸매만 허락했다면..그 왼편의...비키니까지? 헤헤헤헤헤헤


체크아웃->난바역->우메다역(am 8:00)-> 교토역 ->숙소 헨카 짐 보관->아라시야마 지역관광->토롯코열차 종점 왕복->도케쯔쿄(다리), 나카노시마 공원->텐류지, 북문으로 나가서 노노미야진자로 간 후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코우치산장까지 대나무숲->조잣코지->라쿠시샤->니손인, 기오지->아다시노네부쓰지->사가도리이모토 거리->숙소(헨카) 체크인

간사이패스(수진3, 미경3, 쑥2)

-교통비 무료, 입장료 2350엔, 숙박비 2700엔

3-1. 교토

미도스지센 우메다로 이동 -> 한큐우메다로 환승(도보),  한큐특급이용-> 가와라마치역(한큐 교토센) 특급 42분(390엔)

아라시야마: 한큐 교토혼센 가와라마치 역 가쓰라역(갈아타기) 한큐 아라시야마역 하차

<숙소에서 교토 가와라마치역까지 가서(스룻토간사이패스로 무료승차)->가와라마치역 옆의 시조가와라마치 정류장에서 11, 61, 62, 63번 버스로 아라시야마 정류장까지 가서->도보로 トロッコ嵯峨(토롯코사가)역 또는 トロッコ嵐山(토롯코아라시야마)역까지 이동해서 토롯코 열차로 왕복합니다.

- 열차는 09시 28분에 토롯코 사가역을 출발, 23분 후쯤 종점인 トロッコ亀岡(토롯코 카메오카)역에 도착, 5분 후에 다시 아라시야마 지역으로 되돌아오는 열차 출발

- 09시 56분에 출발해서 10시 22분에 토롯코사가역에 도착합니다.>

 

덴류지 - 08:30~17:00, 600엔, 한큐 아라시야마역 도보 15분, 게이후쿠센 사가아라시야마역 도보 3분, 노노미야(野宮)신사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대나무숲

조잣코지(常寂光寺) - 300엔.

라쿠시샤(落柿舍) - 조잣코지에서 올라간다면 우측으로 난 길을 걷는다. 입장료는 150엔.

니손인(二尊院) + 기오지(祇王寺) : 바쁜 경우에는 니손인은 제외하고 바로 기오지로 가면 된다. 각각 500엔/ 300엔.

- 아다시노넨부쓰지(化野念仏寺) - 입장료 500엔.

- 사가도리이모토 거리(嵯峨鳥居本の町並み) - 아다시노넨부쓰지 바로 옆

에키노아시유(족탕) - 08:30~17:00, 150엔, 게이후쿠센 아라시야마역 내

기요미즈데라를 본 후에는 80, 207번 버스 등으로 가와라마치역까지 가셔서, 교토의 최고번화가인 가와라마치와 기온 지역을 둘러본다.

- 킨카쿠지 => 긴카쿠지 : 102, 204번

- 긴카쿠지 => 기요미즈데라 : 100번

- 가와라마치역 => 니조성 : 12번

- 니조성 => 금각사 : 101번

- 금각사 => 은각사 : 102, 204번

- 은각사 => 기요미즈데라 : 100번


3-2. 교토

교토역

혼간지-히가시:5:50~17:30, 니시:5:30~18:00, 무료

니조성-8:45~17:00, 600엔, 니죠죠마 하차

닌나지(인화사)-09:00~16:00, 550엔, 닌나지마 하차(버스 안내 방송 오무로닌나지)

료안지-08:00~17:00, 500엔, 료안지마 하차 도보 1분

킨카쿠지(금각사)-09:00~17:00, 400엔, 킨카쿠지도리 하차 도보 10분

긴가쿠지(은각사)-08:30~17:00, 500엔, 긴카쿠지미치 하차 도보 10분

헤이안진구-08:30~17:30, 입장료(신엔은 600엔), 교도가이칸바쭈스칸마 하차 도보 3분

기요미즈데라(청수사)-06:00~18:00, 300엔, 고조사카 또는 기요미즈미치 하차 도보 10분

기온거리-가와라마치 쪽으로 "시조오하시"라는 다리를 건너면, 폰토초(先斗町)

교토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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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난바역(am 8:00)->긴데쓰 나라역->고후쿠지->나라코엔->도다이지->가스가타이샤->도쇼다이지->야쿠시지->나라마치->나라역->우메다역->난바역->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에비스 타워-> 도톤보리->숙소(오사카하우스)

->숙소(오사카하우스)


 나라

오사카 긴데쓰 난바역 2번홈->긴데쓰 나라역(쾌속급행 540엔, 35분)

긴데쓰 나라역 3번 출구로 나온 다음 관광안내소에서 지도.

고후쿠지(9:00~17:00) 500엔, 긴데쓰 나라역 도보 5분

나라코엔, 무료, 긴데쓰 나라역 도보 5분

도다이지(7:00~17:30) 무료, 긴데쓰 나라역 ‘시나이준칸소토마와리’ 버스 10분, 다이부쓰덴가스가타이샤마에 하차 도보 10분

가스가타이샤(6:30~17:30) 무료, 시나이준칸소토마와리 버스 10분, 가스가타이샤오모테산도 하차 도보 10분

도쇼다이지(8:30~17:00) 600엔, 긴데쓰 가시하라센 니시노쿄역

야쿠시지(8:30~17:00) 500엔, 긴데쓰 가시하라센 니시노쿄역

나라마치, 긴데쓰 나라역 도보 15분



사실...일정은 이랬지만....
일정이란게...늘 변경되기마련이여서...



둘쨋날의 일정은...나라였다...
숙소에서 이른시간(아마 6시반쯤?)에 나왔다..
매번 느꼈지만...일본거리는...참~~~~~~~~~~~~~~~~~~~~깔끔해....
그 이른 아침에....출근하는 사람도 없고...우리는 전날에 봐둔 아침식사되는 곳을 가서 식사를 마치고...
전철을 타러 고고고 했다...


좀 의외였다...
사슴을 이렇게 방목하다니..
아주 훌륭하고도 인상적인 관광재원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소풍나온 애들도 이 사슴주변에서 마냥 신기해하며 떠날줄을 모르고...
그 동심을 속속들이 파악한 간사한 장사치들은...사슴주변에서 ..사슴과자를 따로이 팔고있었다...
뭐...
우리야......지나가는 길손이여서...
사슴보고 마냥 좋아라만 하고...
그런 나를 또 찍으신...
서로 그렇게 연신 찍어대다가..곧바로.. 자리를 떴다는....




역시나...한국의 사찰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부처..
아니..부처가 입고있는 ..저 삘건 망또와 모자.....
너무 ...몹시...겁나게 궁금했으나..(보살님인가?)
몇년이 지났건만...그 궁금증을 해소치못하고...작금에 이르렀네그랴~
 



우연히 들어갔던 밥집....
나름....가격대비 대 만족이였던듯하다...
하야....사진도 찍어줘봤다..



근처를 맴돌다가...또 쌩지랄도 떨어보고...
.


참...인상깊었던 것중에 하나가...
일본에서 ...특히..이곳에서 마주친 몇몇 절에선...
이렇게...연을 키우고 있었다..
한국사찰에선 볼수없었던 광경같아서...카메라에 담아봤다는...



이여사의 부군되시는분의 친구분을 만났다...
아키라상...
젊은놈이..영어를 한마디도 할줄몰라...정말...바디랭귀지만 해댔다...
암튼...덕분에....저녁을 회를 얻어먹었다...
그리고...첫날 가려던 도톤보리를 이친구와 함께 둘러보게되었다는...
한류열풍이 막 일기 전이였긴했으나..
한국에 이미 여러차례 다녀간뒤..한국에 풀 빠져버린 아키라상....
한국어공부한다카는데.....안녕하세요...가 다였던가?



식사를 마치고...일본식 호프집을 가고잡다는 수진박의 열망에....
저녁을 사준 아키라상에 답례코저...일정에 없던..하긴..아키라상과의 만남과 일정에 없던거였지만...암튼..일본식 호프집엘 갔다.
뭐...종로의 어느 호프집에 온듯한 분위기?

마지막 이 사진은... 오사카하우스의 주인양반이시다..
비수기에 간지라....세명이서 같은 비용으로 좀더 넓은 방을 이용하는 혜택을선사하신....
홍보좀 잘 부탁한다고...그랬으나....에효....안했다~ 뭐...우리가 글치뭐~

암튼...
이틀째의 여행..
아니..여행이라기보다는...답사...
새벽부터...아키라상을 만날때까지...아주 열심히...걷고...또 걸었드랬다!!

Posted by 하랄

 



1년왕복티켓을 샀다..
JAL항공꺼로....
호주올때 5시간의 도쿄에서의 대기시간동안...책한권을 마저 읽고도...멍하니..시간을 보내서..
다시는...경유해서 가는걸 이용안하리라 맘먹었긴했는데..
이 여행에서는...그생각이..싹~ 가셨다...
이여사와 ... 오래전서부터 얼마씩 모았드럤다..
해외여행함 가자고!!!
드라마에서...해외원정(싱가포르였던가?)까지 가면서 촬영한것이 삘에 꼿혔던지...
내심...그곳으로 가자고 졸라대던 그녀의 요구를 묵살하고..
일본으로 낙찰!
답사의 전문가로 변신한 수진박이 합류...
완벽에 가까운 스케줄에 의거해서 진행되었드랬다!!!


10시간여의 비행끝에 도착한 일본...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온 만큼 심야버스를 타고 도쿄에서 오사카로 고고고고고고!!
그리고...도착한 우메다역..
주린배를 채우기위해...
그 이른(아침6시)시간에 식당문이 열었을리만무하고....
하야...편의점으로 가서....사발면으로 냠냠~~~~~


표정봐라~ 쩔을대로 쩔어버린...내 몰골~


그리고...길건너...무슨 백화점앞에서 미리 오사카에 와있던 수진박과 상봉키로 했는데..
1시간이 넘도록 ....수진박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초조감은 더해가고....
며칠간 그녀가 머물렀다는 재일교포집에 전화를 해봤으나...출발은 했다카고...
1년만의 해후여서 얼굴을 잊어먹은건 아니겠지?
설마..내가 장소를 잘 못찾은건 아니겠지?
별의별 상상하믄서...
출근길에 서두르는 사람과......추적추적 내리는 비룰 속절없이 바라보기를 한시간여!!


쑥~~~~~~~~~~~!
하고 손을 흔들며 육교에서 모습을 보이던 그녀!
이산가족상봉이 이러했을까~
1년만의 만남도 만남이려니와 타지에서...혹여..미아가 되는건 아닌가...하는 마음을 일거에 불식시킨~그녀의 등장!!!
구세주같았다!!!

우메다역에서 난바역까지...이동...
우리의 숙소..'오사카하우스'를 찾기까지...꽤나...어려움이 있었지만..
잘...찾아냈고....짐부터 맡기고....곧바로...오사카성으로 고고고고고고!



제법 길고...큰....해자도 보이고....
비가 추적추적내려서..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서...한적한 오전한때를.....보냈다..



앗!
이사람은....
이 동상은...
조선침략의 원흉...
풍. 신. 수. 길.....!!!!!!!!!!!!

침뱉는것보다는...
좀더....
교양있게...
한마디 해줬다...

'쓰  .  벌   . 놈'




누군가의 염원이 담긴...쪽지들....



12시가 되기전에....배가 고파버린...
먹을만한게..요거밖에없는듯하야...
먹은...우동......
맛이..별로였다..
그래도 어쩌랴...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고...


박물관에 가고팠으나...시간이 허락하지않아(스케줄에 없었다!!)아쉬운대로...걍...앞에서 찰칵!!!


그리고....
산타마리호라는 배를 타고...유랑도 해보고...
WTC 코스모 타워 전망대도 올라가보고...


그리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가보니...
이여사께서 와계셨다..
우리는 역으로 마중나갔었는데...
길이 엇갈렸었나비다..
정말...
그곳까지...
잘 찾아온....능력에...감탄에...감격에...

근처를 배회하다....
한자.."食事' 이 글자만 보고 들어간집!!!!
들어가려는데...식사름 마친 일본아자씨 한분이..
맛이..최고라고..좋은 식당이라고..엄지를 치켜세우며 지나갔다...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우메다공중전망대를 갔다..
그리고.....
근처....지하에까지~


사랑의 자물쇠...
사랑이...이뤄지긴할까?
남산에도 이런게 있다카던데..
본적이 없넹....


일정 : 오사카우메다 역(am 7:30) 쑥과 상봉->난바역(오사카하우스 숙소, 짐 보관)->아침->오사카성->오사카공원->시텐노지절->점심->산타마리아호->WTC 코스모 타워 전망대->난바역 이여사와 상봉, 체크인->호젠지->도톤보리 고쿠라쿠 쇼텐가이->저녁->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에비스 타워->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도톤보리->숙소(오사카하우스)


오사카성(9:00~17:00) 600엔, 타니마치 욘초메 역, 다니마치선 다니마치욘초메 역

오사카성 공원주유열차 200엔, 오사카성의 정문에서 사쿠라몬 사이를 달림. 오사카성 공원과 천수각을 잇는 로드 트레인

시텐노지절(8:30~16:30) 800엔, 다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 역

산타마리아호(11:00~17:00) 1600엔, 츄오선 오사카코 역, 선착장-가이유칸 수족관 서부두 (덴포잔 하버 빌리지), 11:00 ~ (매시간), 50분간 06-6942-5511

WTC코스모 타워 전망대(13:00~22:00) 800엔, 난코포트타운선 토레이도센타마에 역/ 주오센 코스모스퀘어역 1번 출구 도보 10분F

호젠지(언제나 참배 가능) 무료, 미도스지센 난바역 14번 출구 도보 15분

도톤보리 고쿠라쿠 쇼텐가이(11:00~23:00) 315엔, 난바역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에비스 타워(11:00~23:00) 600엔, 난바역 14번 출구 도보 5분

우메다 공중 정원(10:00~22:00까지 입장) 700엔, 한큐, 한신, 지하철 미도스지센 우메다역 도보

- 2008년 기준 -

Posted by 하랄

풍경

2010. 9. 25. 19:26 : 寫眞
행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퇴근길에...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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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소원을 비나이다~

2010. 9. 22. 22:34 : 寫眞

달님!
제발...
부탁드릴께요~!
염치없이....바라기만 합니다만...
꼭.....들어주실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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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5시에 이틀간 머무른 오사카하우스에서 나왔다.....


장마철이라...
손님이 없어서..
덕분에...넉넉한 방에 기거할수있었다....







빡빡하게
정교하게
아주 잘
짜여진 스케줄
그에 입각하야..

새벽부터..나와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
그리고..교토역까지...쭈우욱~


숙소인 헨카에 짐을 맡기고...
 길을 나섰다...         

기모노를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보고픈 맘이 간절했으나...

걍..
앞에서 ..
침만흐르고...
사진으로 마무리~













이 열차가...   
어디로 가는거였던가?
암튼...
저걸타고..
갔다..               



























너무나 멋졌던
대나무숲.....

























































































































이 절은....
아마도...
라쿠시샤?                                                                             민생고를 해결키위해...
점심을 ...소바드셨던가? 암튼...그리했고...
비가 오는 후질근한 날씨덕에...더운줄몰랐던...
지쳐버린 미경쓰가...
더는 못가겠다면서 중간에....멈춰서...꼼짝안하고...
하야...
아픈 친구를 배반하고..
훌륭한 가이드이신 수진박이랑 남은 일정을 소화한...

입구를 헤매다가...
한참을 걷고 또 걸었던....

오는길에 기념품을 파는집을 발견..
누에로 실을 뽑아다가 만드는..
독특한 집이여서...
들어갔다가..
차랑 모찌를 대접받고..
생각지도못한 돈을 거기다 뿌려줬다....

수진박의 지인이 교토에 사는지라..
걍 인사만 하고 간다는것이..
우리때문에 장사접고 ...
그 식당서...푸짐한 저녁을 제공받은...
기념사진을 살짝 찍어줬드랬다...





















































































































































































































   

Posted by 하랄

2008년 일본

2010. 9. 22. 01:09 : 寫眞/流浪

Posted by 하랄

어디갈까...
고민하다...
나의 강력한 주장으로..
동백꽃보러가자고...
하야....
동백꽃이 피는 남도는..
좀 늦은듯하고..
하야...
고창으로!!!!!!!!!!!!!!



강남 고속터미널에서...버스를 탔다...
미리 내가 준비한...
캔맥주와...
김다음으로 사랑해마지않는..
맥주안주..
'포테이토칩'
그리고 김밥을..
굳이....버스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면서..
억지로
창피해 죽을라카는
동지들을 꼬셔셔...
먹음서 내려갔다~!!!





















좋댄다~~~~~!




꽃구경..
이 동백꽃을 간신히 찍었다..
왜냐...........
봄기운을 만끽하러갔는데...
젠장..
엄청난 맹추위와..
눈보라가 휘날리는..








욕 무지하게 먹었다..
동백꽃보러왔다가..
동태되겠다고!!!!!!!!!!










오들오들떨면서...
이정표앞에서선 두여인..
참....
면목없었스므니다~!!!!


























































도솔암에 도착해서만난...
누군가의 염원의 글...























그래...나도 결혼빨리하고싶다!
물어보고싶다...
결혼빨리했는지...정말...
불심이 뻗쳤는지....









































































시간이 남아돌아서....
고창읍내까지 왔고...
모양성으로 고고고고고고고!!!
고인돌이....
모양성내부에...있었다..
몰랐넹~



































































한적~~~~~~~~~~~~~~~~~~~~~허니....
좋았다...

하긴..
눈보라가 휘날리는데...누가 구경오리요~~~~~~~~~~~~~~~~~!


일정을 마치고..
오여사가 공수해온 복분자에 장어를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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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2004년....
별생각없이..
그냥...바람이나 쐬러가자는 h양
뭐..
평일이였으나..
둘다 쉬는날..

비교적...
한가로이..
떠났다..

장소는...
행주대교...
내친김에..
행주산성까지!

사진들이 죄 빠지고....

인물사진뿐이라..
좀...
글킨해도...





이 나무가..
니팝(니암)나무.

멀리서...
나는..아카시아꽃이 핀줄로~

h양은...
쑥버물이 생각
난다캤다...

독특한..이름과.
낯선 나무앞에서...찍어봤다.



















그리고..
내친김에..
꼭...행주대교가
보여야한다는..
사명감갖고..
열심히...
각을 맞춰감서 
찍어봤다.
우측 중앙에 ..
살짝보인다!!














그리고...
행주산성을 빠져나와...
어디로 갈까...고민하다...

일산으로 빠져들었다...

그녀의 유년의 삶이 간직되어있는 그곳으로...

역사가 오래된 그녀의 모교와....장터까지...

CF감...
일산 장터국수!!
2500냥이였다!!
2004년도엔!

지금은......?











끊임없이 터지는....
그녀의  추억담...
그속으로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누군가의 추억속으로...들어간다는것....
함께 그 길을 밟아보는것.....
 
그리고...

곱씹으면서....
음미하면서...
부지불식간에 표출되는 표정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것....

또다른 여행이였다!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