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고향의 칼국수한그릇

2012. 8. 21. 14:11 : 寫眞


고창이 참 많이 변해있었다.
아니 여전히 그 변화는 진행중에있다는...
내가 찾아낸 여전히 그모습 그대로인곳은 흔치않았다.

겨우 골목에서 또 골목~

그래서 들어가봤다.



들어서자마자 불쾌지수를 말끔히 없애주는 에어컨의 선선한 바람대신 소리까지 어쩜 그리도 복고스러운지...
손님인 내가 겨우 줄을 잡아당겨서 작동시킨 있으나마나한 요란스런 선풍기... 그것도 덜렁~ 한대..



며칠전부터 자꾸 먹고만싶었던 칼국수를 시켜서 먹어줬다.

이렇게 나는 추억의 장소에서 시간여행을 살짝 맛보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寫眞'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에 만난 꽃들  (0) 2013.01.09
kiama  (0) 2012.10.23
고추모종  (1) 2012.09.19
남대문 생 삼겹살  (1) 2012.08.20
매니큐어  (1) 2012.07.26
넙덕이와의 산책  (1) 2012.07.24
감성돔  (0) 2012.07.24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