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붙여있는 사진....
두꺼비씨와 순덕이는 온라인으로...
나머진 off라인으로 대면을 했다.
언젠가 페이스북에서 재미로 해보는 심리테스트마냥 앙케이트같은걸 했는데...
인생의 가장 행복한 장소로 딱 저기살때의 주소가 내게 결과물로 나타났던적이있었다.
'에이 설마!' 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썩 좋았던...행복했던장소같다.
일끝나면 울집서 국수를 후루루룩 말아서 미친듯이 거실에서 먹던...
맥주를 한잔 걸칠라치면 식탁에 조카녀석들을 앉혀두고 폰으로 뽀로로를 보게해둔뒤
우리끼리 맘편하게 식사및 음주를 즐겼던...
저 교자상은 여전히 내게있지만...
그때의 내 삶은 .....없어진지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