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요즘 사랑에 빠진 중국만두나 먹고 가자는 생각에 어제도 그제도 갔던 그 집에 들러 만두한판을 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여지없이 또 비가 내리기시작... 그려러니....이러고있는데. 내리는게...우박..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 야외테이블에 앉아있다가 건물 처마밑으로 몸을 피신한 순간.. 정말 위에서 얼음조각을 바가지채로 .. 마치 누가 아이스챌린지를 하는마냥 쏟아지는 굵기며 그 속도가.. 딱 골프공사이즈가 우두두두두두두둑~ 생전 처음 맞닥뜨린 거대 우박에... 마냥~~~~~ 신기해서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