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우박

2018. 12. 21. 10:04 : 短想

일끝나고 요즘 사랑에 빠진 중국만두나 먹고 가자는 생각에 어제도 그제도 갔던 그 집에 들러 만두한판을 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여지없이 또 비가 내리기시작...
그려러니....이러고있는데.
내리는게...우박..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
야외테이블에 앉아있다가 건물 처마밑으로 몸을 피신한 순간..
정말 위에서 얼음조각을 바가지채로 ..
마치 누가 아이스챌린지를 하는마냥 쏟아지는 굵기며 그 속도가..
딱 골프공사이즈가 우두두두두두두둑~
생전 처음 맞닥뜨린 거대 우박에...
마냥~~~~~ 신기해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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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