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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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부끄러운 손
출근길에 건진
2018. 6. 1. 19:56 :
카테고리 없음
사진하나~
자전거타고싶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곳'을 크기 들으며...
살랑거리는 바람에 머리카락들을 흩날리며~
한껏 미소띄우며~
자전거패달을 밟고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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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부끄러운 손
2018. 6. 1. 10:25 :
短想
"엥??? 왜이리 거칠어????"
어제 마켓 메니져랑 얘기하다 악수를 나누던 도중 그가 진심으로 놀라해하며 나를 다시 바라보았다.
내가 컴플렉스덩어리이긴한데...
손에 대한 컴플렉스가 가장 큰건 어찌 아시고....
문제는 못나고 두툼한 손에대한게 아니라
너무나 거칠어서 나이든 아저씨보다도 더 뻣뻣하고 거칠다는....
그래서 살며시...조심스레...천천히...나는 내 양손을 비벼보았다...
사사사사사삭~
빨래판이다.
내가 참..
내 몸뚱이한테 수십년간 소홀했구나.
'홀대'했다고 해야 적확한 표현일듯.
손빨래...설겆이...죄~ 맨손으로하는것도 모자라 온갖 잡일을 목장갑없이 맨손으로 해대니...
끊임없이 손크림을 처발처발 하는 어린 조카만 하더라도 그렇게 자기 몸뚱이에게 정성을 들이는데...
얼굴에 뭔가를 처발처발하지도 않는데..
하물며 손이야....이럼서~
그래서 가게 귀퉁이에 처박혀있던 바세린이 눈에띄길래 어제부터 듬쁙듬뿍 처발처발이 아니라 펴 바르고있다.
아..
참...
거칠구나!
이러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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